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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데 뭐 하며 지냈나요.
추석은 코 앞에 다가오는데~~~
고향갈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하나요.
오늘 우리집에~~
대구에 계시는 노부부께서 방문하셨답니다.
노부부님이 어찌니 다정해 보이는지
바라보는 우리부부 마음까지 절로 행복했답니다.
연로하신 할아버지~~~
컴퓨터도 하시고, 운전도 직접하시며,
할머님은 인자하시고 정말 멋쟁이였답니다.
된장맛도 보시고, 농장안도 구경하시고
미국에 있는 아들집에 된장을 보내달라고
오셔서 직접 주문하고 가셨답니다.
이것 저것 이야기 하는도중
다른 손님이 오셔서 더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구례로 가신다면서 가셨답니다.
검정차를 멋지게 타고서
노부부 멋진 모습으로 쌩~~~ 떠났지요.
건우맘 앞집 할아버지 할머님도 인자한 분이시군요.
건우 꾸벅 인사하는 모습 홀로 눈앞에 그려놓고
지금 웃고 있는데 보이나요. ㅎㅎ
서로 나누는 모습에 내마음도 흐뭇해 진답니다.
요리당~~~
첫번째 첫고객으로 등록되어 있답니다.
주문난 확인했지요.
주문한 물품은 내일 보내드릴께요.
솔잎요리당과 매실요리당 반씩 나눠서 보냅니다.
선물이니 하나씩 한지로 이쁘게 포장해서 보낼께요.
내일은 유체국에 항공택배도 보내야 하고
종일 분주하게 지내야한답니다.
꼬맹이랑 잘자고
가을냄새 솔솔 풍기는 9월의 첫날""""
기쁜마음으로 맞이하며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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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엄니^^* 내일 보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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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