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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선님^^*
오전에 주문서 확인하고
오후에 정성껏 포장해서 발송했습니다.
내일이면 받아보실수 있지요.
아침에~~
달력을 넘기며 보니 정말 몇장 남지 않았더군요.
새 달력을 걸은지 엊그제 같았는데
가을 지나면 어느듯 겨울이오고
그러고 나면 또 한 학년 올라가겠죠.
세월 흘러 가는것이 좋기도 하지만
어떨때는 꽉 붙잡아두고 싶을때도 있답니다.
날이 쌀쌀해지니 가을 풀벌레들이
집안으로 엉큼하게 들어와 놀자하네요.
옆지기 살짝 잡아서 본집으로 보내는군요.ㅎㅎㅎ
명절 이제 열흘 남았네요.
맛있는것 많이 만들어서 재미나게 지내세요.
늘 한결같이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담에 한번 뵙는 날 있으면~~
따끈한 차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그것으로 되려나~~~~
그리고 입금확인 했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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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이 만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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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