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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아님^^*
잘 지내셨죠~~
건강한 미소를 머금고 횡성집에 서 있을 모습이
잠시 눈앞에 아련그렸답니다.
늦은 봄이 지나가네요
로사리아님의 글을 읽고는
한번도 가보지 않고 상상만 하던 그곳이
더욱 가까운 곳에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고추.피망.토마토.단호박.
파프리카.샐러리.상추.겨자....
이것보다 몇가지 더 심었지만~~~
파프리카 몇개 심으려다 엄청 비싼 모종값에
으악!!!! 차라리 몇개 얻어먹자 ㅎㅎ
옆지기 소매잡고 빠져나왔죠
아침에 1차로 부은 옥수수 모종을 옮겨심었지요
내일은 거창장에 가서 고구마 모종 사오고
목요일 또 한차례 비가 온다니
고구마모종과 호박모종 후딱 옮겨야죠
그리고는 다음 비올 때 기다려
2차 옥수수모종과 서리태 검정콩모종 옮기면
잠깐 숨쉴여유가 생기려는지
까치와 비둘기가 매일 출근하네요
뭘 하나,,, 뭘 심나 감시하니 에고""
나눠먹는 데도 한계가 있지
이제는 모조리 모종으로 싹을 틔운답니다.
이곳 소나무에는 꽃들이 활짝 피었답니다.
날이 활짝개면~~~
소나무 채취해서 솔바람차 만들 생각에
어느 소나무가 싱싱한가 그것만 보고다니지요
로사리아님^^*
라일락 향기 어떤 향 인가요?
올해 라일락모종을 선물받아 심어두었는데
사진에서만 보던 라일락을 우리정원에
아직 어린모종 이지만 기대하고 있답니다.
쑥 자란 쑥들~~~
쑥쑥베어서 쑥차 만들어보세요
저도 며칠안에 쑥차 만들려고 한답니다.
향도 좋지만 건강에도 아주좋아요
그리고~~~
주문하신 장들은
내일(11일)에 발송할께요
그럼 수요일(12일)에 도착합니다.
오랜만에 화사한 정원속에서의
멋진 데이트 고마워요
행복한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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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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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독 씻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