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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월의 어느날
<글,소암>
아침이슬 햋빛에
반짝이다 사라지고
라이락꽃에
바람한점 쉬어있다
모닥불 처럼
퍼부어대는 햇살에
팔월이 익는다
설친 밤
귀에 앵한 모기소리
기다리는 소낙비는 오지 않고
어느새
가을바람 산마루 넘어서네
.............................
솔뫼님 & 안해님!
무덥던 여름~~
건강하신지요?
불볕더위가 높아가는 하늘위로 물러가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창넘어로 태풍 메기로 인한 비줄기가 세찹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곱게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이 성큼 우리앞에 오겠지요
조금은 설레이고 센치해지는 계절
8월의 어느날에 가을을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좋은날 되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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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에 대해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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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과 산 더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