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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름 휴가를 5일 정도 다녀왔는데 잘못해서 냉장고 문을
덜 닫고 갔나봅니다.
야채랑 다 상해서 버렸는데, 솔뫼농원 막장에 곰팡이가 잔뜩 생겨서 아깝게도 버렸습니다.
된장은 냄새를 맡아보니 별 이상이 없는 것 같아 그냥 두고 어제 된장찌개를 끓여보니 맛이 상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많이 짰습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원래 된장냄새와 차이를 잘 모르겠구요. 외관상으로는 이전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된장찌개 끓일때 솔뫼된장에다 해찬들된장을 조금 섞어서 했는데 둘중에 어느게 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름철 상온에서 보관시 된장이 상할수가 있는지요?
만약 상했다면 버리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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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과 산 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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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어느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