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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희님^^*
그런것 같아서 더 미안했답니다.
그래도 마음 고맙게 잘 받을께요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빨래가 밀려서 한바구니 해서 널어놓았는데
빨래가 다 마를때까지 비 내리지 않겠죠
바람이 한몫하니 금새 보송보송할것 같습니다.
우리동네에서 맨 꽁지로 하는 모내기준비를
비가 오면 슬슬 준비하려구요
논이 골짜기 다락논이라,,,
쬐금한 저수지로는 부족해서
하늘만 바라보며 비야 내려라 한답니다.
유월의 첫날입니다.
첫날 기분좋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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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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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